현지인 추천 충주 콩국수 찐맛집 '포석정' 내돈내산 솔직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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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제 맛집, 포석정

 

 충주 콩국수 전문 맛집하면 바로 '포석정'. 충주 토박이들이라면 거의 알텐데(?) 이미 유명하지만 리뷰해본다

 

 나는 엄마, 아빠 부모님 두 분 모두의 단골맛집이라 몇 번 따라가다 보니 벌써 n번째 방문중인 내 최애 맛집 중 하나가 된 곳이다. 포석정은 하절기만 되면 항상 사람이 넘쳐나는 충주 인기 맛집 중 하나인데, 식당은 작은 편이다. 메뉴는 겨울용 떡만두국을 제외하면 콩국수만 전문으로 하고 있는 콩국수 맛집이다

 

메뉴 가격
냉검은 콩국수 8,000원
콩물 6,000원
검은콩 칼국수 6,000원 (겨울메뉴)
떡만두국 7,000원 (겨울메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덕분에 이번에도 콩국수를 먹으러 다녀왔다. 오후 12시쯤 가니 사람이 꽤 많았지만 다행이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콩국수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반찬세팅 포함해서 거의 3~4분 안쪽이다.

 

 포석정 콩국수의 가장 큰 특징은 당연히 콩국물이다. 다른 식당 콩국수와 비교해 봐도 확연히 다른 국물의 고소함이 약간 더 걸쭉하면서도 진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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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또한 맛있다. 적당한 굵기에 적당히 잘 삶아진 쫄깃한 면발이 콩물과 따로놀지 않고 간이 잘베인 듯 궁합 좋게 잘 맞아 떨어져 아주 좋다.

 

 면 한입 먹고 국물 숟가락으로 한번 따로 떠먹는게 나의 국룰이 되어버렸다. 아 국물은 소금 안쳐도 맛있지만 쳐서 먹는걸 추천한다. 짭쫄짭짤한 고소함이 붸리굿이다😉👍🏻

 

 

 

반찬은 열무김치랑 쌈장 앤 오이고추, 옆에 작은 고추가 나오는데 작은건 약간 맵다. 모두 콩국수와 잘어울리고 맛있다. 반찬은 셀프라 2번 다녀왔다

 

암튼 콩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꼭 포석정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내가 강추하는 나의 단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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