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적어보기

 

• 해리포터. 나의 최애영화 ㅋㅋㅋ
• 핑크색. 나는 파스텔톤이 참 좋다
• 노래는 리듬감있고 잔잔한 팝송, 가사가 예쁜게 좋다
• 좋아하는 음식. 너무많다. 마라탕, 육회, 광어참치회, 월남쌈, 찐한초코, 와플,국물찐하고 얼큰한차돌박이짬뽕 +샌드위치, 수제버거
• 재밌고 웃음이나는걸 보는게좋다. 멜로보단 코미디. 다큐보단 판타지
• 책읽는게 좋다. 특히 공감이 가는 구절을 읽을때, 몰랐던 사실을 깨달았을 때, 느껴지는 그 감정이 뭔가 귀한걸 얻는 기분이다
• 강연 보는걸 좋아한다. 어렸을때부터 배울수있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항상 듣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강연을 들을때면 나에게 그런 멘토가 생긴 기분이라 좋다
• 느리고 차분한것, 잔잔하고 평온한것이 좋다
• 돈 버는걸 좋아한다. 버는 것 자체가 멋지고, 모으면 뿌듯하고, 돈을 쓸때면 돈벌기 잘했다는 느낌이 좋다 ㅋㅋㅋ
• 그림 그리는걸 좋아한다. 그리는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그 느낌과 내가 붓으로 무엇이든 그릴수 있다는게 너무 매력적이다
• 내 동생을 좋아한다. 겉으로 엄청 살가운 사이는 아닌것같은데, 그냥 사랑할수밖에 없는 존재가 이런걸까 라는 생각이든다
• 글 쓰는게 좋다.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복작복작한데 글을 쓸때면, 엉켜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것과 내 생각을 남기고 기록할 수 있다는게 너무예쁘다
• 영화보는게 너무좋다. 맥주에 나쵸, 감자칩/ 와인에 치즈, 과일 이렇게 함께 먹으면서 보면 진짜 힐링되는 기분이다. 그리고 특히 명작 내 인생작을 찾아낼때면 몇일은 기분이 정말너무너무좋다. 나에게 이번생은 처음이고 딱 한번뿐이지만, 그런 인생영화를 통해 몇번에 인생을 살아보고,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겪어보고, 깨닫는 생각들을 나도 들게하는 그 기분이. 마음이 웅장해진다
•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다. 많이보내는 건 놉ㅎㅎ 굵고 짧게 주기적으로 만났을 때, 서로가 꺼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 멋지게 사는 기분이 좋다. 요지는 내가 생각했을 때 스스로 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존중해줄 수 있는 것. 그만큼 멋지고 잘사는 인생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내가 괜찮다고 느끼는 모든 생각과 행동, 선택들을 할때 행복하고 좋다